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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영화 줄거리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교외에 사는 중산층 미국 부부가 평범한 일상에서 직면하는 여러 선택의 고민들과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을 그린 '토드 필드(Todd Field)' 감독의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에서 성취감을 추구하는 두 남녀 주인공 사라 피어스와 브래드 애덤슨 부부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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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사라역에는 '케이트 윈슬릿(Kate Winslet)'이, 브레드 역에는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이 열연을 해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사라는 아이를 낳고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를 느끼며 자신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그녀는 일상에서 벗어나 좀 더 자극적이고,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주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가정주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일상은 남편이 출근한 후 동네 놀이터에 아이와 나가,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며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것입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그녀는 놀이터에서 항상 마주치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가볍게 인사는 하지만 그 무리에는 쉽사리 어울리지 못합니다.

     

    놀이터에서 이 아주머니들의 일상은 자신들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일상의 신변잡기 등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아주머니들이었지만, 사라에게는 이런 아주머니들의 신변잡기와 남의 일에 쉽게 끼어드는 모습들이 좋게 보이지 않았고, 그들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지냈습니다.

     

    반면 브레드는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가 열연한 완벽한 아내를 두었지만 번번이 사법시험에 낙방해서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그 또한 아내가 출근한 후 아들과 함께 놀이터에 나와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놀이터에 모인 아주머니들은 그가 올 때마다 호감 어린 시선으로 그를 주시했으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멀리서 관찰하곤 했습니다.

     

    그 또한 이런 일군의 아주머니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사라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두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이 아주머니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사라를 보며 같은 처지의 동질감을 느낍니다.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한 이 둘은 놀이터에서 이야기하던 중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아주머니들을 놀리고자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합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이 장면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있는 아주머니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신속히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아주머니들에게 충격을 주려던 목적을 달성한 사라와 브레드는 통쾌해하면서 점점 둘의 사이는 가까워집니다.

     

    이제 놀이터에 갈 수 없게 된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다른 사람들 눈을 피해 만나게 되고, 급기야 둘은 선을 넘게 됩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사라의 남편은 그녀의 바람과는 다르게 특이한 성적취향을 가졌으며, 브레드 또한 너무도 완벽한 아내이지만, 아내의 능력과 비교되는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며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아내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결국 사라와 브레드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함께 도망가기로 합니다.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사라는 딸아이와 함께 그곳에서 브레드를 기다립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브레드는 약속 장소로 가던 도중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갑자기 스케이트 보드를 타가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브레드를 기다리던 중 사라는 동네로 이사와 문제를 일으키던 성범죄자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위로를 해주게 되고, 결국 자신이 소중한 가정을 버리고 떠나려 했다는 사실을 후회하며 다시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의 영화사적 의미와 평가

     

    영화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 2006)은 '토드 필드(Todd Field)'이 감독하고 톰 페로타(Tom Perrotta)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현대 미국 교외의 중산층 가정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와 도덕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사회적, 영화적 의미를 전달합니다. 

    더 자세한 영화사적 의미와 평가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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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의 명배우들

     

     

    훌륭한 연기를 통해 이 영화를 오래토록 기억하게 만든 리틀 칠드런(Little Children)의 배우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케이트 윈슬릿(Kate Winslet)',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 과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의 영화인생과 필모그래피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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